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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지도 따지지도 않는 자연이 준 힘 — 긍정으로 살아낸 산속 인생❞
도시에서 도망쳐 들어온 산, 그리고 8남매의 장남으로서 가족을 지켜낸 책임감. 자연에서 삶의 긍정 에너지를 되찾은 산 사나이, 조00 자연인의 이야기.
MBN 나는 자연인이다 31회에서는 경상북도 깊은 산속에서 만난 자연인 조00(당시 55세 /산 속 생활 38년 째) 씨의 독특하고 감동적인 삶을 소개합니다.
🪵 50m 절벽도 마다하지 않는 버섯 사냥꾼
첫 만남부터 조00 씨는 절벽에 매달려 석이버섯을 채취하고 있었습니다. 50m 높이의 바위틈도 두렵지 않은 이유는, 자연의 선물을 찾기 위한 그의 의지 때문입니다.
🌱 손수 일군 먹거리의 기쁨
집 주변엔 직접 일군 텃밭이 있고, 상추·감자·산삼·칡·약초 등은 전부 그가 손으로 재배하거나 채취합니다. 약초밥과 약초술은 자연인만의 비법으로 만든 소중한 산중 별미입니다.
💧 계곡물은 천연 목욕탕
맑은 계곡물은 조00 씨의 목욕탕이자 일상입니다. 도시의 편의보다, 자연의 고요함과 맑음을 택한 그의 삶에는 만족이 가득합니다.
🏃 도시에서의 탈출, 다시 시작된 인생
초등학교 졸업 후 도시로 향한 그는 노동 착취와 감금이라는 아픈 기억을 안고 3년 만에 시골로 도망쳐 나왔습니다. 8남매의 장남으로 동생들을 위해 다시 산을 택했습니다.
🌲 “전쟁터 같은 시내보다, 나는 자연이 좋다”
지금도 시내에 나가면 숨이 막히고 전쟁터 같다고 말하는 자연인. 그에게 있어 자연은 조건 없이 품어주는 따뜻한 삶의 공간입니다.
🌞 긍정의 힘이 만들어낸 산속의 행복
모든 것이 불리했던 인생 속에서도, 그는 자연과 함께하며 부정 대신 긍정을 선택했습니다. 고민하지 않고, 욕심을 버린 그의 인생 철학은 산속에서 더 단단해졌습니다.
📺 방송 다시 보기
MBN 나는 자연인이다 31회
자연인: 조00 (당시 55세)
방송일: 2013년 4월 10일
👉 나는 자연인이다 <유튜브> 31회 하이라이트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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