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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을 바라보는 남자의 뒷 모습 관련 사진

    ❝자연에 귀 기울이면, 살아있는 모든 생명이 친구가 된다❞

     

    울퉁불퉁한 근육, 긴 머리, 야성의 남자. 그러나 꽃 한 송이도 짓밟지 않으려는 감성의 사나이. 산삼을 나누고, 자연과 함께 숨 쉬는 자연인 나00의 깊은 이야기.

     

    MBN 나는 자연인이다 35회에서는 서른다섯 번째 자연인, 나00(51세) 씨의 특별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 산삼보다 귀한 인연

    산길을 오르던 개그맨 출연자는 발만 디뎌도 산삼이 나온다는 전설 같은 땅에서 귀한 산삼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러나 그 땅의 주인은 다짜고짜 “나가라”며 윽박지르던 야성미 넘치는 한 남자였습니다. 알고 보니 그가 바로 자연인 나00 씨.

     

     

     

     

     

     

     

    🌿 24년 산삼 재배의 고수

    그는 무려 24년 동안 산속에서 산삼을 재배해온 베테랑이자, 자연의 생명력과 공존을 실천해온 인물입니다. 산삼을 채취하기 전에는 반드시 산중 묘를 벌초하는 의식을 치르며, 채취한 산삼은 꼭 필요한 사람에게만 나누는 원칙을 고수합니다.

     

    🎨 감성을 담은 전시 공간

    그의 통나무집은 자신이 찍은 사진과 직접 담근 약술로 꾸며진 전시회장을 방불케 합니다. 육체적 강인함 뒤에 꽃을 밟지 않기 위해 조심스럽게 걷는 섬세함이 공존하는, 감성의 사나이입니다.

     

    🥘 약재로 끓인 백숙과 매운탕

    산양삼 효소와 약술을 함께 나누며, 출연자와 그는 형제 같은 사이가 됩니다. 엄나무·오가피·마가목을 넣은 백숙, 된장 사발과 자연 약초로 끓인 매운탕은 보기만 해도 건강해지는 느낌입니다.

     

     

     

     

     

     

     

    👧 두 딸을 향한 마음

    그는 사업 실패 후 산속으로 들어왔지만, 속세에 남겨둔 어린 두 딸을 그리워하는 아버지이기도 합니다. 자연에서 치유된 삶의 기쁨을 언젠가 딸들에게도 몸소 보여주고 싶다는 그의 고백은 뭉클함을 자아냅니다.

     

    📺 방송 정보

    MBN 나는 자연인이다 35회
    자연인: 나00 (51세)
    방송일: 2013년 5월 8일

    👉 MBN <나는 자연인이다> 다시보기 바로가기

    👉 나는 자연인이다 <유튜브> 35회 하이라이트 바로가기

    👉 MBN <나는 자연인이다> 방송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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