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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세 자연인, 봄날의 소녀로 피어나다
― “엄마도 때론 소녀처럼 웃을 수 있어요” ―
2019년 4월 3일 방송된 MBN ‘나는 자연인이다’ 342회에는 ‘엄마, 소녀가 되다!’라는 부제가 붙은 김00(당시 75세, 25년차 자연인) 씨가 등장했습니다. 75세라는 나이에도 경치 좋은 계곡에 터를 잡고 활기찬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25년간의 산골 생활, 스스로 지은 나무 집
김00 씨는 신문기자 남편과 결혼 했지만, 일이 바빳던 남편 탓에 홀로 아이들을 키우며 우울증을 앓다 아이들이 장성한 뒤, 25년 전 깊은 계곡에 나무와 흙으로 2층 높이의 집을 직접 지었으며, 홀로 밧줄과 지게를 이용해 나무와 돌을 운반했고, 장기간의 공사 끝에 완성했다고 아이뉴스24 등 외부 기사에서 확인됩니다.
젠틀한 소녀 감성, 자연 속의 여유
방송 클립에 따르면, 그녀는 어설프지만 기타를 치고, 텃밭을 가꾸고, 꽹과리를 두드리며 흥겨운 하루를 보냅니다. 또한 냉이 파스타, 맷돌콩전, 장뇌삼·송이 반찬 등 자연 재료로 만든 건강식을 즐기며, “엄마도 소녀처럼 웃을 수 있다”는 듯 환하게 웃는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기타·꽹과리·계곡의 서정
경치 좋은 계곡가에 설치한 스튜디오 같은 공간에서 어설플지라도 기타를 연주하고, 텃밭·꽹과리 연주를 통해 자연 속 예술의 삶을 누리는 모습이 방송에 담겼습니다.
소녀 같은 미소, 자연이 준 두 번째 삶
아이뉴스24는 김00 씨를 가리켜 “엄마, 소녀가 되다…75세 자연인의 흥겨운 25년 외침”이라는 제목으로 보도하며, “소녀 같은 동안 외모와 흥겨운 일상”을 강조했습니다.
📺 방송 영상 보러가기 (공식 자료):
👉 342회 주요 하이라이트 – 엄마, 소녀가 되다!
👉 네이트TV 클립
👉 Mplay 예고·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