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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누나의 건강하고 맛있는 산골 인생
― “이토록 건강하고 맛있는 삶이라면, 죽을 때까지 살고 싶습니다” ―
2020년 7월 15일 방송된 MBN ‘나는 자연인이다’ 408회에서는 ‘꽃 누나’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송00(54세, 7년차 자연인) 씨가 출연했습니다. 해발 1,000m 산속에 자리 잡고, 건강하고 맛있는 삶을 스스로 가꾸는 그녀의 하루를 전합니다.
7남매의 셋째, 꽃처럼 살기를 배웠다
송00 씨는 7남매 중 셋째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가족을 돌보는 역할을 익혔습니다. 미용 기술을 배우고 싶었지만, 어머니가 바쁜 탓에 동생들의 식사를 챙기며 자연스레 돌봄을 몸에 익혔습니다. 방송에서는 그녀가 ‘다른 사람에게 베풀 때 더 행복한 미소를 짓는’ 따뜻한 모습으로 소개되었습니다.
삶의 무게, 산에서 다시 피었습니다
결혼 후 식당 운영, 농사일, 과수원 등 고된 생계 전선을 치렀지만, 남편의 사업 실패와 돌봄 부담, 과중한 스트레스로 몸과 마음이 약해졌습니다. “무조건 살아 있어야 한다”는 일념으로 건강을 위해 산속 삶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해발 천고지 산속 정원에서 키운 건강과 맛
송 씨가 정착한 해발 약 1,000m의 산속은 황토팩, 임금님 수라상에 올랐던 어수리, 티베트 원산지의 비타민 나무, 7년산 도라지 등 건강한 약초 작물로 가득했습니다. 방송에는 그녀가 직접 키운 약초로 감자옹심이, 메밀전, 딸기잼 등을 만드는 장면이 생생하게 담겼습니다.
건강한 삶을 향한 자립의 맛
방송은 “이토록 건강하고 맛있는 삶이라면 죽을 때까지 살고 싶다”는 송 씨의 담백한 소망을 전하며, 산속 삶이 곧 ‘치유’이자 ‘자유’임을 보여주었습니다. 자연 속에서 스스로를 가꾸는 일상이 얼마나 행복할 수 있는지 시청자에게 울림을 전했습니다.
📺 방송 영상 및 예고 보기:
👉 408회 하이라이트 – 꽃 누나의 맛있는 인생! 송00 (나는 자연인이다 유튜브)
👉 408-1회 – 꽃 누나의 맛있는 인생! 송00
👉 408-2회 – 꽃 누나의 맛있는 인생! 송00
👉 408-3회 – 꽃 누나의 맛있는 인생! 송00
👉 MBN 나는 자연인이다 408회 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