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두 번째 신혼, 자연에서 다시 시작한 그들의 이야기
2022년 11월 2일 방송된 MBN ‘나는 자연인이다’ 526회 ‘신혼일기 in 야생’ 편에서는 젊은 시절 산골에서 시작된 신혼생활을 거쳐, 도시를 떠났다가 다시 산속으로 돌아온 자연인 부부 변00(70세) · 김00(64세) 씨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둘만의 두 번째 신혼일기, 자연 속에서 빛나는 삶의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청춘의 산골 도전과 현실의 벽
29살 군 제대 후 산으로 들어간 변00 씨. 꿈을 안고 시작한 신혼생활은 맨손으로 벌목하고 움막을 지으며 현실의 고된 무게를 마주해야 했습니다. 아내 김00 씨는 그 고단함에 흔들렸고, 결국 부부는 도시로 돌아갔습니다.
도시에 지친 후 다시 찾은 산골
10년이 흐른 뒤, 두 사람은 다시 산으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그들이 산을 다시 찾은 이유는 낭만이 아닌, 과거의 시행착오를 바탕으로 지금은 더 깊이 이해하게 된 자연 속 삶을 원해서였습니다.
함께 가꾼 행복의 숲
편백숲 산책로를 만들고, 황토집을 지으며, 아내가 좋아하는 꽃과 나무를 심고 직접 수확한 징거미새우 요리로 소박한 행복을 채워갑니다. 두 사람은 말합니다. “서로를 만난 것, 이 산으로 돌아온 것이 가장 잘한 선택이었다”라고.
방송이 전한 메시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라면, 어디든 봄날이 된다”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삶의 정답은, 함께 만든 작은 일상 속에 있습니다.
📺 방송 영상 보러가기:
▶ 자연인 하이라이트 – 동반자와 함께 산으로 들어왔다! (526회)
추가 영상 모아 보기:
- 526‑1: 30대에 자연인 생활을 시작했던 부부, 예순이 넘어 다시오다!
- 526‑2: 아궁이와 숯불구이, 자연인의 맛
- 526‑3: 지금도 이어지는 부부의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