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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속 요리사 부부의 두 번째 인생, 자연과 함께 익어가다
30년 양식 셰프에서 산속 자연인으로, 오00·김00 부부가 그려낸 친환경 자급자족 삶의 이야기! MBN '나는 자연인이다' 611회 속 감동의 여정을 만나보세요.
2024년 6월 26일 방영된 MBN ‘나는 자연인이다’ 611회에서는 산속에서도 ‘정석 요리’를 고집하는 부부 자연인 오00(72)·김00(68) 씨의 이야기가 펼쳐졌습니다.
“산짐승도 속을 만큼 순수한 부부”
푸른 숲 내음 가득한 산골짜기, 이 부부는 방범용 마네킹까지 세워가며 귀한 약초를 애지중지 지켜내는 순수한 열정을 보여줍니다. 그 모습만으로도 이들이 자연과 얼마나 깊이 연결돼 있는지 느낄 수 있죠.
30년 양식 셰프의 두 번째 인생
주방보조로 시작해 청와대와 호텔 주방장에까지 올랐던 오영득 씨. 요리 하나로 인생을 일군 그는 체인점 자영업 실패와 IMF 외환위기를 겪으며 결국 ‘자연 속에서 건강한 요리를 직접 만들겠다’는 꿈을 품고 산으로 들어왔습니다.
흙과 돌로 지은 집, 손으로 가꾼 재료
이 집은 단순한 쉼터가 아닌, 자연과 함께 짓고 자란 부부의 인생 그 자체입니다. 벽돌 하나 없이 쌓은 돌담, 계곡물로 만든 연못, 여름에도 시원한 으름넝쿨 테라스까지. 뒷산과 마당 곳곳에는 약초와 작물들이 가득해 “이제 어디에 뭘 심었는지도 모르겠다”는 자연인의 말이 웃음을 자아냅니다.
“정석대로 만든 건강한 음식, 이것이 진짜 요리다”
호텔 셰프 출신답게, 자연인은 절대 아무 재료나 쓰지 않습니다. 직접 키운 재료만을 고집하며, 산속에서도 오직 ‘정성’으로 요리를 합니다. 이는 음식이 곧 삶이라는 신념을 담은 부부의 철학이기도 합니다.
📺 방송 영상 보러가기
- 611-1: 산속에서 피자 만들기? 오00 자연인의 정통 요리(나는 자연인이다 유튜브)
- 611-2: 흙과 돌로 지은 집, 부부의 자급자족 라이프
- 611-3: 자연에서 속세의 맛을~
- MBN 나는 자연인이다 방송정보(61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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