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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내리는 다방에서 시작된 사랑, 산골에서 다시 꽃피다
2024년 9월 4일 방송된 MBN ‘나는 자연인이다’ 621회, ‘산골 로맨스 자연인’ 편에서는 서로를 1977년 크리스마스 전야, 눈 내리는 다방에서 만난 이후 평생의 동반자가 된 부부 이00(73세) & 강00(71세)님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눈 내리는 다방에서 시작된 사랑
1977년 겨울, 을지로 국도극장 옆 ‘청궁 다방’은 젊은 그들이 처음으로 서로에게 마음을 열게 하는 로맨틱한 무대였습니다. 천천히 다가온 두 사람의 인연은 세월을 넘어 산골에서 더욱 따뜻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신념을 지킨 삶과 함께 만든 새로운 길
남편 이00 씨는 제약회사에서 장기간 일하며 비리를 알게 되었을 때 뜻있는 결단을 내렸다가 결국 회사를 떠나야 했습니다. 그때 강00 씨는 아내의 손길로 한복 액세서리 가게를 열며 부부의 삶을 지탱하는 새로운 길을 만들었습니다.
산에서 다시 찾은 청춘
이제 두 사람은 숲길을 함께 거닐고, 매일 입맞추며 시간을 나눕니다. 산골의 일상은 마치 1977년 겨울의 데이트처럼, 그들의 사랑이 여전히 현재 진행형임을 보여줍니다.
방송이 전한 메시지
이 회차는 “함께한 시간은 세월이 지나도 사랑을 특별하게 만든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산골 로맨스로 다시 피어난 부부의 감성은 잔잔하지만 깊은 울림이었습니다.
📺 방송 영상 보러가기(나는 자연인 이다 유튜브):
— 621‑1: 매일 입 맞추며 살아가는 부부의 일상
— 621‑2: 밥 두공기 뚝딱 송어구이 & 매운탕
— MBN 나는 자연인이다 방송정보(62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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