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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 같은 비진도, 지금 떠나야 할 섬 여행
경남 통영의 숨겨진 보석 같은 섬, 비진도(比珍島). 푸른 바다와 하얀 백사장, 그리고 소나무 숲이 어우러진 풍경은 마치 지중해를 떠올리게 합니다. 조용한 힐링과 걷기 여행을 찾는 이들에게 최적의 장소로, 하루 일정 또는 1박 2일 여행지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 비진도의 매력 포인트
- 비진도 해안둘레길: 약 5km, 동·서도를 연결하며 숲과 바다 절경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코스
- 몽돌해변: 통영에서 보기 드문 몽돌(자갈) 해변으로, 파도 소리와 함께 여유로운 산책 가능
- 백사장과 소나무숲: 서도 방면에는 하얀 백사장과 울창한 해송림이 펼쳐져 피크닉 명소로 인기
- 조용한 분위기: 상업화되지 않아 자연 그대로의 풍경과 고요함을 느낄 수 있음
🛥️ 비진도 가는 방법
- 출발지: 통영 여객선터미널 (경상남도 통영시 통영해안로 234)
- 운항편: 하루3~4편 (성수기 증편 있음, 반드시 사전 확인 필수)
- 소요시간: 약 40분 소요
- 배시간표조회 및 문의: 통영섬여행 홈페이지 또는 통영여객선터미널 ARS안내 1666-0960, (주)한솔해운 055-645-3717
🏡 숙박 정보
- 섬 내 민박 운영 (현장 예약 또는 통영 관광안내소 문의: 055-650-0580)
- 1박 2일 여행 시 통영 시내 숙소 후 당일치기 일정도 가능
🍱 먹거리 팁
- 섬 내 식당이 제한적이므로 도시락 또는 간식 준비 권장
- 여객선 터미널 주변 통영시내에서 미리 구매해가는 것이 현명
👣 추천 여행 코스
- 통영 여객선터미널 → 비진도 여객선 탑승 (왕복 예매 필수)
- 비진도 도착 → 해안둘레길 트레킹 (약 2시간)
- 백사장/몽돌해변에서 피크닉 또는 휴식
- 사진 포인트: 해안절벽 전망대, 소나무숲 쉼터
- 귀항 전 항구 주변 카페 또는 벤치에서 석양 감상
💡 여행 팁
- 신분증 지참: 여객선 탑승 시 필수, 없으면 승선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운항 여부 확인: 기상 상황에 따라 결항될 수 있으므로 출발 전 반드시 체크하세요.
- 편안한 신발: 해안둘레길 트레킹을 위해 운동화 또는 트레킹화를 추천합니다.
- 현금 준비: 일부 상점은 카드 결제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바다와 숲이 어우러진 조용한 지중해풍 섬, 비진도에서 자연과 하나 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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