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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무지를 풍요로운 땅으로, 자연과 함께한 집념의 시간❞
계곡을 건너 절벽 위로 올라선 땅. 과거 황무지였던 그곳을 보금자리로 바꿔낸 자연인 서00 씨. 가족에 대한 그리움과 자연 속 삶의 철학이 담긴 33번째 자연인의 이야기.
MBN 나는 자연인이다 33회에서는 개그맨 00이 자연인 서00(74세) 씨를 만나기 위해 강물과 절벽을 넘어선 특별한 여정을 떠났습니다.
🌊 강을 건너 만난 자연인의 집
강폭 40m, 세찬 물살이 흐르는 계곡을 건너야만 도달할 수 있는 절벽 위. 제작진은 고무보트로 강을 건너는 첫 단계부터 난관에 부딪히지만, 그곳에 자연인 서00 씨의 집이 있었습니다.
🪴 황무지를 일군 집념
한때 척박한 황무지였던 절벽 위 땅. 그는 혼자 힘으로 밭을 갈고, 집을 짓고, 터전을 넓혔습니다. 감자, 파, 마늘, 도라지 등 먹거리뿐 아니라 장뇌삼, 오가피, 석이버섯 등 자연약초까지 지천인 터전으로 바뀌었습니다.
🔧 기발한 자연인식 생활 아이디어
- 바퀴 쟁기 – 손쉽게 밭을 가는 장치
- 도르래 시스템 – 강 건너 짐 나르기
- 물레방아 경보기 – 멧돼지 퇴치 장치
- 황토 찜질방 – 약초·버섯 건조와 찜질 기능
이 모든 것이 그의 손에서 태어났습니다. 기술과 경험, 자연에 대한 애정이 더해진 결과입니다.
💔 자연인과 가족의 이야기
젊었을 때부터 자연을 꿈꿨던 그는 뒤늦게 이곳에서 행복을 찾았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그에게도 마음을 먹먹하게 만드는 것이 있었으니, 바로 가족에 대한 그리움입니다.
이번 방송에서는 자연인 최초로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만남이 펼쳐졌습니다. 오랜 세월 가슴에 묻어두었던 진심이 흐르는 순간, 절벽 위는 눈물과 사랑으로 가득 찼습니다.
📺 방송 다시 보기
MBN 나는 자연인이다 33회
자연인: 서00 (74세)
방송일: 2013년 4월 24일
👉 나는 자연인이다 <유튜브> 33회 하이라이트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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