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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토박이의 선택, 무인도에서 시작된 인생 2막❞
평생 도시에서 살아온 서울 토박이가 무인도 섬지기로 정착해 삶을 노래합니다. 바다와 약초, 고요한 자연 속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한 자연인 최00 씨의 특별한 이야기.
MBN 나는 자연인이다 32회에서는 서해의 작은 외딴섬에서 살아가는 자연인 최00(66세) 씨를 만났습니다. 평생을 서울에서만 살아온 그가 왜 무인도의 섬지기가 되었을까요?
🏝️ 에메랄드빛 바다와 고운 모래의 섬
노송이 자라는 낮은 언덕과 에메랄드빛 바다, 고운 모래가 펼쳐진 작은 섬. 그곳에 인적이 거의 없는 무인도가 있습니다.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최00 씨는 약초와 봄나물, 바위틈 굴과 물고기들을 주요 먹거리로 삼아 살아갑니다.
🌆 서울 토박이의 인생 전환점
서울에서 태어나 건설회사에서 오랜 기간 일해 온 그는, 퇴직 후에도 일을 하고 싶었지만 마땅한 일자리를 찾지 못했습니다. 그때 우연히 소개받은 섬의 풍경에 반해 스스로 섬지기가 되길 자청했다고 합니다.
🚫 전기·수도 없는 삶과 고립의 두려움
도시 생활과는 달리 전기도, 수도도 없는 섬 생활은 쉽지 않았습니다. 그보다 더 힘든 건 홀로 고립된 외로움과 두려움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이 섬에서 점점 자연과 하나가 되어 갔습니다.
🌱 “왜 이곳을 고집하냐고요? 자연이니까요”
누구의 간섭도, 손길도 닿지 않는 무인도. 자연과 동화되어 살아가는 삶이 그가 이곳을 고집하는 이유입니다. 매일 바닷바람을 맞으며 삶을 노래하는 섬지기 최00 씨의 모습은 도시인들에게 잊힌 ‘자유’와 ‘평온’을 상기시켜 줍니다.
📺 방송 다시 보기
MBN 나는 자연인이다 32회
자연인: 최00 (66세)
방송일: 2013년 4월 17일
👉 나는 자연인이다 <유튜브> 32회 하이라이트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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