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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멈추지 않는 마음 관련 사진

    잔고 1.42달러, 숫자보다 중요한 건 멈추지 않는 마음

     

    애드센스를 승인받은 지 두 달, 0.02, 0.0 ~   내 잔고는 $1.42입니다.
    수익이라고 부르기에도 애매한 숫자지만,
    나는 이 숫자가 꽤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왜냐하면, 그 안에 내가 계속 ‘쓰고 있었다’는 증거가 담겨 있으니까요.

    이 글은 그런 나 자신에게 보내는 다짐이자,
    지금 블로그를 붙잡고 있는 누군가에게 전하는 진심입니다.

    1. 수익 0원에 가까운 블로그, 흔들릴 수밖에 없습니다

    애드센스를 받으면 ‘수익이 조금씩 생기겠지’라는 기대를 누구나 하게 됩니다.
    그런데 막상 2개월이 지나도록

    • 클릭은 거의 없고
    • 방문자는 10명도 채 안 되고
    • 수익은 몇 센트가 전부일 때,

    스스로를 자꾸 작게 느끼게 됩니다.

    “이렇게 해도 되나?”
    “글이 의미가 있긴 한 걸까?”
    “그냥 포기할까…”

    사람들의 인증 글에서는 하루 몇 천원, 몇 만 원 이야기만 넘쳐나는데,
    나는 두 달 동안 $1.42입니다.

    2. 그럼에도 멈추지 않으려는 이유

    지금은 수익보다, “이 블로그를 통해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를 먼저 묻고 있습니다.

    • 나는 매일 글을 쓰고 싶은 사람인가?
    • 나는 스스로를 기록하고 싶은가?
    • 나는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고 싶은가?

    답은 “예”였습니다.
    그래서 하루 1센트가 쌓이든, 0센트여도,
    글을 쓰는 걸 멈추지 않으려 합니다.

    그리고 그 마음은, 언젠가는 숫자보다 훨씬 더 큰 의미로 돌아올 거라고 믿습니다.

    3. 블로그를 지키는 마음 관리법 3가지

    1) 수익 대신 ‘성장’에 집중하기
    글을 올릴 때마다 느낍니다.
    처음보다 문장이 나아졌고, 썸네일이 감성적으로 바뀌었고, 제목 감각도 생겼습니다.
    수익은 0원이지만, 나는 매일 조금씩 성장하고 있습니다.

    2) 비교하지 않기
    누군가는 1주일 만에 수익 인증을 합니다.
    나는 두 달 동안 $1.42입니다.
    그런데 그건 부끄러운 숫자가 아닙니다.
    ‘끝까지 남은 사람’이 결국 도달할 수 있다는 것, 그걸 잊지 않으려 합니다.

    3) 글을 나에게 먼저 쓰기
    조회수 0, 수익 0일 때 가장 힘든 건
    ‘내가 쓴 글이 아무 의미 없는 것 같을 때’입니다.
    그럴 땐 타인을 위한 글이 아니라 지금의 나를 위한 편지처럼 써보세요.
    글 자체가 힘이 되는 순간이 분명 있습니다.

    결론: $1.42의 가치, 나는 알고 있습니다

    남들은 그냥 지나칠지 몰라도 나는 압니다. 이 $1.42가 어떤 의미인지.
    그 안에는 글을 쓰며 울컥했던 날, 한 줄 편집하고 30분 고민했던 날,
    클릭 하나에 기뻤던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그 마음을 내가 알고 있다는 것, 그게 지금 블로그를 지키는 가장 큰 힘입니다.

    당신의 잔고가 1달러여도 괜찮습니다.
    그건 당신이 여전히 쓰고 있다는 증거이고,
    앞으로도 계속 쓸 수 있다는 믿음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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