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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을 열면 여름이 달려옵니다
무더운 여름에도 창문을 열고 달리고 싶은 길이 있습니다.
숲을 스치는 바람, 강변을 따라 불어오는 시원한 공기, 끝없이 이어지는 바다 풍경은
운전하는 시간마저 여행으로 만들어 줍니다.
이번에는 여름이면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만날 수 있는 국내 드라이브 코스를 소개합니다.
목적지보다 달리는 시간이 더 행복한 길들입니다.
1. 평창 대관령 옛길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대관령 옛길은 해발 고도가 높아 한여름에도
비교적 시원한 바람을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드라이브 코스입니다.
굽이치는 산길을 따라 달리다 보면
울창한 숲과 초원이 번갈아 펼쳐져 답답했던 마음까지 시원해집니다.
잠시 차를 세우면 산바람과 함께 초록빛 풍경이 눈앞에 펼쳐지고,
계절의 여유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 추천 시간 : 오전 7시~9시
- 드라이브 구간 : 대관령 옛길 ~ 대관령휴게소
- 함께 가볼 곳 : 대관령 양떼목장, 하늘목장, 선자령
2. 제천 청풍호반 드라이브길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호를 따라 이어지는 길은 잔잔한 호수와 산이 어우러져
여름철에도 시원한 분위기를 선사합니다.
창문을 열면 호수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더위를 잠시 잊게 만들어 줍니다.
전망 쉼터마다 다른 모습의 청풍호를 만날 수 있어
천천히 달릴수록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 추천 시간 : 오전 또는 오후 5시 이후
- 드라이브 구간 : 청풍문화재단지 ~ 청풍호 일대
- 함께 가볼 곳 : 청풍케이블카, 청풍문화재단지
공식 관광정보
제천 관광
3. 하동 섬진강 드라이브길 (경상남도 하동군)
섬진강을 따라 이어지는 길은
강물과 초록 들판이 함께하는 여름 드라이브 명소입니다.
강변을 따라 불어오는 바람과 짙은 녹음은 한여름에도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 줍니다.
화개와 악양을 잇는 구간에서는 섬진강의 잔잔한 풍경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어
여유로운 드라이브를 즐기기에 좋습니다.
- 추천 시간 : 오전 8시 이전
- 드라이브 구간 : 화개면 ~ 악양면
- 함께 가볼 곳 : 화개장터, 최참판댁, 평사리 들판
공식 관광정보
하동 관광
여름 드라이브의 가장 큰 선물은 목적지가 아니라, 창문을 스쳐 지나가는 시원한 바람입니다.
4. 고성 송지호 해안도로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고성 송지호 해안도로는 푸른 동해와 송지호,
울창한 해송 숲이 어우러지는 강원도의 대표적인 여름 드라이브 코스입니다.
창문을 열면 바다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과 솔향기가 함께 스며들어
무더위를 잠시 잊게 만들어 줍니다.
해안도로를 따라 달리다 보면 탁 트인 동해가 시원하게 펼쳐지고,
곳곳에 마련된 전망 공간에서는 잠시 차를 세우고 바다를 감상하기 좋습니다.
특히 맑은 날에는 푸른 바다와 하늘이 하나로 이어지는 풍경이 인상적입니다.
- 추천 시간 : 오전 7시~9시 또는 오후 5시 이후
- 드라이브 구간 : 송지호해변 ~ 가진항 일대
- 소요 시간 : 약 1시간
- 함께 가볼 곳 : 송지호관망타워, 송지호해변, 가진항, 화진포
공식 관광정보
고성 문화관광
5. 제주 녹산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제주 녹산로는 오름과 초원이 어우러진
제주의 대표 드라이브 코스입니다.
여름이면 초록빛 들판이 끝없이 이어지고,
창문을 열면 시원한 바람과 풀 향기가 함께 스며듭니다.
곧게 뻗은 길과 완만한 언덕이 이어져
운전하는 내내 답답함 없이 시원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달릴수록
제주 자연의 매력을 더욱 깊이 느낄 수 있습니다.
- 추천 시간 : 오전 8시 이전 또는 오후 5시 이후
- 드라이브 구간 : 표선면 가시리 녹산로 일대
- 소요 시간 : 약 40~60분
- 함께 가볼 곳 : 따라비오름, 큰사슴이오름, 가시리 풍력발전단지
공식 관광정보
비짓제주
여름 드라이브가 특별한 이유
무더운 계절에도 바람이 시원한 길을 달리면 몸과 마음이 한결 가벼워집니다.
산과 강, 바다와 초원이 이어지는 길에서는
목적지보다 달리는 시간이 더 큰 즐거움이 됩니다.
창밖으로 스쳐 지나가는 초록 풍경과 계절의 향기를
천천히 느끼며 달려보세요.
여름 여행은 속도보다 여유가 더 잘 어울립니다.
여름 드라이브를 더 즐기는 팁
- 기온이 낮은 이른 아침이나 늦은 오후에 출발하면 더욱 쾌적합니다.
- 전망이 좋은 곳에서는 지정된 주차 공간을 이용해 안전하게 풍경을 감상하세요.
- 햇빛이 강한 날에는 선글라스와 충분한 식수를 준비하면 좋습니다.
- 장거리 운전 시에는 2시간마다 휴식을 취하며 안전운전을 실천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FAQ)
Q. 여름에 시원한 동해 바람을 느끼며 드라이브하기 좋은 곳은 어디인가요?
고성 송지호 해안도로는 푸른 동해와 해송 숲이 어우러진 풍경을 감상하며
시원한 바닷바람을 느끼기 좋은 대표적인 여름 드라이브 코스입니다.
Q. 초록 풍경이 가장 아름다운 드라이브 코스는 어디인가요?
제주 녹산로는 여름철 초록빛 들판과 오름이 어우러져
제주를 대표하는 풍경을 만날 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입니다.
Q. 한여름에도 비교적 시원한 드라이브 코스는 어디인가요?
평창 대관령 옛길은 해발 고도가 높아 한여름에도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코스입니다.
여행 한마디
여름 바람은 서두르는 사람보다 천천히 달리는 사람에게 더 큰 선물이 됩니다. 오늘은 창문을 열고 계절이 전하는 시원한 바람을 마음껏 느껴보세요.
이번에 소개한 다섯 곳은
무더운 계절에도 드라이브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길입니다.
바람을 따라 달리며
계절이 선물하는 풍경을 천천히 만나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