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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위에 핀 작은 미술관, 연홍도 🎨
조용한 바다길, 색으로 물든 섬 여행
섬마을 골목마다 그림이 있고, 계단마다 색이 칠해진 섬. 전라남도 고흥의 작은 섬 연홍도는 "바다 위의 미술관"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조용한 바다와 함께하는 예술 작품들 사이를 거닐다 보면, 어느새 마음에도 색이 번진다.
📍 연홍도는 어떤 섬인가요?
연홍도는 고흥반도 끝자락 녹동항에서 배를 타고 들어가는 예술섬이다. 마을 전체가 미술관처럼 꾸며져 있으며, 벽화와 조형물, 갤러리들이 곳곳에 퍼져 있어 가족, 연인, 혼자 여행하기에도 모두 좋은 장소다.
- 행정구역: 전라남도 고흥군 금산면 연홍리
- 면적: 약 0.55㎢ / 인구 약 90여 명
- 특징: 예술섬 프로젝트로 조성된 벽화마을, 섬 전역이 포토존
🎨 연홍도 예술 포인트
- 연홍미술관 – 폐교를 개조한 작은 섬 미술관, 카페 운영 병행
- 연홍도 예술계단 – 알록달록 색을 입힌 계단과 벽화가 이어진 골목
- 하트전망대 – 섬 끝자락에서 바다와 석양을 감상하는 포토존
- 섬 안 산책로 – 조용한 마을과 예술작품을 따라 걷는 힐링 산책
🚢 연홍도 가는 방법
- 출발 터미널: 고흥 녹동신항 연안여객선터미널 (전남 고흥군 도양읍 비봉로 266‑16)
- 선박: 은해페리호, 평화훼리5호 등
- 출항 횟수: 하루 약 4~7회 (계절에 따라 변동)
- 소요 시간: 신양선착장/녹동신항 ↔ 연홍도 약 5~10분
- 요금: 왕복 대인 5,000원 / 소인 3,000원
- 차량 반입: 불가 (도보 또는 자전거로 둘러보기 적합)
📍 여행 팁
- 🌈 미술관은 매주 월요일 휴관이므로 사전 확인 필요
- 📷 사진 촬영 명소가 많아 카메라나 보조배터리 필수
- 🚲 섬이 작고 평탄해 자전거 여행도 추천
- 기상악화나 우천 시 배편이 취소될 수 있음
연홍도는 섬이라는 물리적 거리보다, 예술이라는 감성의 거리로 우리를 초대한다.
조용한 바다와 벽화가 공존하는 길 위에서 당신만의 색을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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