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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섬에서 보내다! 울릉도 & 소매물도 여행 가이드
8월, 여름을 온몸으로 느끼는 섬 여행 — 울릉도 & 소매물도
무더운 도심을 벗어나 바다와 자연이 주는 쉼을 찾고 있다면? 울릉도와 소매물도는 여름철에 가장 빛나는 국내 섬 여행지다. 각각의 섬이 가진 고유의 매력 속으로 지금 떠나보자.
🏝 울릉도 — 절경과 신선한 바람의 섬
강릉·묵호 등에서 출발하는 씨스포빌 쾌속선(예: 씨스타 5호)을 타고 울릉도로 들어갑니다. 8월 울릉도는 청량한 바다 바람과 트레킹을 즐기기 좋습니다.
- 주요 명소: 성인봉, 해양케이블카, 내수전 전망대, 죽도, 독도 유람
- 예매처: 씨스포빌 공식 사이트 (강릉·묵호 발권)
- 📍 위치: 카카오맵에서 울릉도 보기
🏝 소매물도 — 바다 위를 걷는 등대 트레킹
경남 통영 앞바다에 위치한 소매물도는 등대섬으로 이어지는 바닷길과 환상적인 해안절경으로 유명하다. 밀물과 썰물의 시간에 따라 열리는 길은 마치 바다 위를 걷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 출발항구: 통영 여객선터미널 (하루 3회: 06:50 · 10:50 · 14:30)
- 예매처: 한솔해운 ‘가보고 싶은 섬’ 앱 또는 배통령 (통영→소매물도 실시간 예약)
- 📍 위치: 카카오맵에서 소매물도 보기
- 참고: 거제 저구항 출발도 있으나, 통영 터미널 경로가 가장 일반적이고 접근성이 좋습니다.
📌 여행 팁
- ⛴ 성수기 여객선 조기 매진 우려 → 최소 1주 전 예약 필수
- 🌊 소매물도 등대섬 길(몽돌길)은 썰물 시간대에만 열리므로 물때 확인은 필수
- 🧢 강한 자외선 대비 필수 물품: 선크림, 모자, 아쿠아슈즈 등
- 🌤️ 날씨 체크 필수: 울릉도와 소매물도 모두 배편이 기상에 따라 결항될 수 있으니 출발 전날 기상 확인
8월, 울릉도와 소매물도에서 자연을 ‘정확히’ 즐기세요. 여행 준비는 철저하게, 기대는 충분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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