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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정책, 지금 어디까지 왔나?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전 세계가 탄소중립을 목표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도 예외는 아닙니다. 2020년 10월, 한국 정부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는 선언을 하였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과 전략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1.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상향
- 2021년 10월, 한국은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대비 40% 감축하겠다는 목표를 발표하였습니다.
- 이전 목표였던 2017년 대비 24.4% 감축에서 대폭 상향된 수치로, 국제사회에서의 책임을 강화하는 조치입니다.
2.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수립
- 정부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시나리오를 마련하였습니다.
- 이 시나리오는 에너지 전환, 산업 구조 개선, 수송 및 건물 부문의 효율화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3.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제정
- 2021년 9월,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을 위한 기본법이 제정되었습니다.
- 이 법은 국가의 탄소중립 목표를 법적으로 명시하고, 관련 정책의 추진 근거를 마련하였습니다.
4.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출범
- 2022년 10월, 대통령 직속의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가 출범하였습니다.
- 이 위원회는 탄소중립 정책의 추진과 조정을 담당하며,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습니다.
5. 국제사회와의 협력 강화
- 한국은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 2023년 9월, 윤석열 대통령은 UN 총회에서 무탄소 에너지 이니셔티브 결성을 제안하였으며, 같은 해 10월에는 무탄소 연합이 출범하였습니다.
결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
한국은 탄소중립을 향한 여정을 시작하였으며, 다양한 정책과 전략을 통해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갈 길이 멀며, 국민 모두의 참여와 협력이 필요합니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우리 모두가 함께해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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