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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로 보는 폭염 시대, 안전하게 여름나기
폭염은 이제 여름철의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기후변화로 인한 상시적인 위험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데이터를 통해 폭염이 어떻게 변화해왔는지 살펴보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내기 위한 실질적인 방법을 공유합니다.
1. 폭염 일수 변화 (기상청 자료 기반)
- 1991~2020년 평균 폭염일수: 10.1일
- 2013~2022년 평균 폭염일수: 17.1일 → 약 70% 증가
- 원인: 온실가스 증가, 도시 열섬, 해양·대기 순환 변화
2. 무더위쉼터와 폭염 대비 정책
- 안전디딤돌 앱: 무더위쉼터 위치·폭염 특보 제공
- 행정안전부 포털: 전국 쉼터 위치 제공 (safekorea.go.kr)
- 지자체 대응: 쿨루프(옥상 단열)·쿨페이브먼트(도로 표면 온도 저감)·살수차 운영
3. 폭염 대비 행동 요령
개인 수칙
- 26~28℃ 실내온도 유지
- 물 자주 마시기(15~20분마다 한 컵)
- 낮 12~17시 외출·운동 자제
- 열사병 증상(두통·구토·어지럼증) 시 즉시 119
지역사회 지원
- 무더위쉼터 개방(전국 5만여 곳)
- 취약계층 냉방비·생수 지원
- 폭염예방 문자 알림 서비스 활용
4. 기후변화가 가져온 폭염 증가
- WMO(세계기상기구): 2023년은 관측 이래 가장 더운 해
- IPCC: 온실가스 감축이 없다면 21세기 말 폭염 빈도 2~5배 증가 전망
- 한국 기상청: 최근 10년 폭염일수는 과거 30년 대비 약 70% 증가
결론: 폭염은 이제 일상화된 재해입니다. 데이터를 통해 그 심각성을 이해하고, 정책과 개인의 실천을 결합해 안전한 여름을 준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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