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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와 지자체의 기후 대응 교육, 어디까지 왔나?
기후 변화는 전 세계적인 문제로, 이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의 중요성이 날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학교와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다양한 기후 대응 교육 프로그램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본 글에서는 학교와 지자체의 기후 대응 교육 현황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1. 학교의 기후 대응 교육 현황
- 환경교육 확대 필요성 인식: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2023년 학교 환경교육 현황 조사'에 따르면, 교장(감)의 97.7%가 학교 환경교육의 확대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습니다. [출처]
- 탄소중립 중점학교 운영: 2023년 기준으로 탄소중립 중점학교 40개교, 탄소중립 시범학교 355개교가 운영 중이며, 학생 주도형·참여형 수업 유형의 경험 비율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출처]
- 학교환경교육정보센터 개통: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학교환경교육정보센터를 개통하여 기후·환경교육 자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출처]
2. 지자체의 기후 대응 교육 현황
-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 지자체들은 건강, 산림/생태계, 재난/재해, 농수산, 물관리 등 다양한 부문에서 기후위기 적응대책을 수립하고 있으며, 교육/홍보 부문은 상대적으로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출처]
- 탄소중립기본법 제정: 탄소중립기본법의 제정으로 지자체의 기후 대응 교육에 대한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으며, 지역 맞춤형 생애주기별 기후변화 교육 프로그램 개발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출처]
- 기초지방정부의 역할 강화: 기초지방정부는 지역 주민의 인식 전환을 위한 탄소중립 교육 및 홍보를 강화하고 있으며, 시민참여 자문단 구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출처]
결론: 학교와 지자체의 협력을 통한 기후 대응 교육 강화
학교와 지자체는 기후 대응 교육의 핵심 주체로서, 협력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시행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기후 변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행동을 촉진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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