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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회복 소비쿠폰, 어디서 어떻게 써야 할까?
정부가 지급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입된 정책입니다. 현명하게 사용하면 실질적인 혜택과 함께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사용 지역
신청자 본인의 주소지
- 주소지가 "특별시·광역시" 지역인 경우→ 특별시·광역시
- 주소지가 "도" 지역인 경우 → 세부 주소지에 해당하는 시·군
- 사용기간 중 이사(+전입신고 완료)한 경우 사용지역 변경가능(신용·체크카드 한정)
✅ 사용 가능한 곳
- 연매출 30억 원 이하의 매장: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충전된 쿠폰 사용 가능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은 지역사랑상품권 앱, 지자체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
- 전통시장·동네마트·식당
- 의류점·미용실·안경점·병원·약국·교습소·학원 등
- 프랜차이즈 가맹점(편의점, 빵집, 카페, 치킨집 등): 연매출 30억 이하, 지역 자영업자가 운영하는 가맹점에 한해 사용 가능
❌ 사용 불가 업종 및 장소
-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SSM), 백화점, 면세점
- 대형 외국계 매장(e.g. 애플스토어, 이케아 등)
- 대형전자제품 판매점 (전자랜드·하이마트 등)
- 프랜차이즈 직영점 (편의점·카페·치킨 등 본사 직영 매장)
- 온라인전자상거래(쇼핑몰, 배달앱 포함): 단, 배달기사를 만나 가맹점 자체 단말기로 대면 결제 시 사용 가능
- 유흥·사행업종(유흥주점, 카지노, 복권방 등)
- 환금성 업종(상품권 판매점, 귀금속 판매점 등)
- 조세·공공요금, 교통·통신요금 자동이체 등
- 보험업(생명보험, 손해보험, 국민연금, 건강보험 등)
🗓️ 사용 기한 및 범위
- ✅ 사용 마감일: 1·2차분 모두 2025년 11월 30일까지
- 환불 불가,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소멸
- ✅ 사용 지역 제한:
- 특·광역시: 지급받은 해당 시 전체
- 도 지역: 해당 도의 시·군 단위 내 사용 가능
💳 신청 방법
- 신용·체크카드 희망 시: 카드사 홈페이지, 은행창구, 간편결제 앱(Toss,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에서 신청 가능
- 선불카드 또는 지역사랑상품권: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 또는 지역 상품권 앱 이용
- 신청 시 사진 있는 신분증 필수: 대리 신청 시 신분증, 위임장, 본인-대리인 관계 증명서류 지참(* 주민센터 창구에 방문해 소비쿠폰 신청 용도로 등·초본 발급을 신청하면 수수료 면제)
-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지자체 문의): 고령자·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분들은 "찾아가는 신청" 요청(유선) 시 지자체에서 방문 접수
🔍 주의할 점
- 키오스크·테이블 주문 시스템에서는 사용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매장 내 '직불 카드 단말기'를 통한 결제 권장
- 연매출·소유 구조가 본사 직영인지 여부 등에 따라 사용 가능 여부가 달라지므로 매장에 문의
- 배달앱 주문은 기본적으로 불가능하지만, 배달기사가 직접 매장에서 결제 시 사용 가능
✅ 요약하자면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지역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돕는 목적으로 사용처가 제한되어 있습니다. 사용 가능한 업종과 기준을 잘 확인하고, 반드시 기간 내에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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