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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을 버리고, 자유를 얻다! 자연 속 행복 베짱이
짜여진 틀을 벗고 산으로 들어간 백발의 자연인 최00. 혹한 속 반팔 차림, 무계획이 주는 진짜 자유를 만끽하는 그의 이야기.
❄️ 혹한 속 반팔 차림으로 만난 자연인
2013년 1월 23일 방송된 MBN <나는 자연인이다> 20회에서는 평균 체감기온 –15도, 눈이 채 녹지 않은 오지 산속에서 반팔, 반바지 차림으로 제작진을 맞이한 최00(당시 60대) 씨의 이야기가 전해졌습니다.
그는 "짜여진 도시의 틀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살고 싶었다"며, 15년 전부터 이곳에 정착해 베짱이처럼 자유로운 삶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토목 기술로 지은 자급자족 산중 생활
한때 건설 분야에서 능력을 발휘하며 평범한 가정을 꾸렸던 그였지만, 사업 실패와 이혼이라는 고난을 겪은 뒤 자연에서의 삶을 선택했습니다.
젊은 시절 익힌 토목 기술로 직접 산속에 집을 짓고, 농사를 지으며 자급자족의 삶을 실현합니다. 누군가의 간섭도, 촉박한 일정도 없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사는 일상이야말로 자신이 꿈꾸던 삶이었다고 합니다.
🖌️ 한의학과 붓글씨, 자유를 만끽하는 시간

최00 자연인은 한낮에는 낮잠을 즐기고, 취미로 붓글씨 쓰기와 한의학 공부에 몰두합니다. 방송에서는 그가 붓을 들고 한문을 쓰는 장면이 인상적으로 비춰졌으며, 자연인답게 무계획 속의 자유를 가장 큰 행복으로 꼽았습니다.
🍲 특별한 도전, 산속 요리와 눈 속 보물
이날 함께 산을 찾은 개그맨 00에게 자연인은 처음 도전하는 특별한 음식을 대접하며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또한, 눈 속에서 진귀한 보물을 찾아내며 산속 생활의 놀라운 면모도 보여줍니다.
정해진 계획 없이 자연의 리듬대로 살아가는 최병헌 씨는, 도시인들에게 진짜 자유가 무엇인지 묻는 삶을 보여주었습니다.
📺 방송 정보
- 프로그램명: 나는 자연인이다
- 방송 회차: 20회
- 자연인: 최00
- 방송일: 2013년 1월 23일
▶ 방송 다시보기
👉 나는 자연인이다 <유튜브> 20회 하이라이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