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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간순간을 즐기며 사는 삶 – 자연인 우00 할아버지 이야기
한 끼 식사, 150번의 씹는 행위. 욕심 없이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노인의 건강 비결. <나는 자연인이다> 23회 우00 편.
방송 날짜: 2013년 2월 13일
자연인: 우00(75세)
🌿 백발과 수염, 그리고 자연 속 작은 철학
우00 씨는 흰 머리와 긴 백발 수염이 마치 산신령을 연상케 합니다. 하지만 그의 모습은 단순한 늙은이가 아니라 자연 속에 녹아 삶을 이어가는 사람입니다. 군대 야상과 군화 워커를 신고, 작은 생존도 구체적으로 실천하며 사는 자연인입니다.
🍴 하루 한 끼의 식사, 150번의 씹음
그의 식습관은 독특합니다. 하루에 한 끼를 먹고, 그 한 숟갈을 입에 넣을 때마다 150번 이상 씹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직접 퇴비한 비료로 마늘, 배추 등 온갖 채소들을 재배하고, 백 가지 풀을 자연적으로 재배한 후 발효하여 차처럼 물에 타 마시며 건강을 유지합니다.
🔥 욕심 없이 하루하루를 살아내는 법
우00 씨는 산을 훼손하지 않기 위해 장작도 많이 패지 않으며, 하루 필요한 만큼만 나무를 가져와 군불을 피웁니다. 욕심과 과잉 없이, 자연의 질서 속에서 자신의 삶을 조절하고 있습니다.
젊은 시절에는 사업가, 신라시대 토기 수집, 사격연맹 회장 등의 사회적 역할도 있었지만, 사람들 사이에서의 배신, 과도한 욕망 등이 삶의 고통이 되면서 자연 속 삶을 선택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 자연의 봄과 함께하는 인생의 봄날
버려졌던 집을 손수 고치고 살면서 20년이 넘는 세월을 이 산골에서 홀로 살아왔습니다. 산 속의 조용한 일상 속에서 순간순간을 즐기며 메모로 남기기도 하고, 자연의 작은 변화에 감사하며 생활합니다. 그의 이야기는 ‘순간순간을 즐기는 것이 바로 행복’이라는 메시지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