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국화를 닮은 여인, 산비탈에서 핀 삶 ― “가파른 산비탈에서도 꽃은 핍니다” ―2020년 11월 11일 방송된 MBN ‘나는 자연인이다’ 425회에는 ‘들국화를 닮은 여인’이라는 별칭의 조00(당시 62세, 5년차) 씨가 출연했습니다. 그녀는 가파른 산비탈 위에 자리 잡고 삶을 가꾸어 온 사연으로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고단했던 삶, 그리고 산으로의 귀향조 씨는 어린 시절부터 집안 생계를 위해 다양한 일을 해야 했습니다. 도시에서 식당, 파출부, 목욕탕 등 여러 직종을 전전하며 버텼고, 이후 곱창 도매업을 하면서 오랜 기간 성실하게 일했습니다. 사업은 어느 정도 자리 잡았지만, 몸과 마음이 지쳐 결국 도시를 떠나기로 결심했습니다. 자식들이 모두 자리를 잡자 그녀는 자신을 위한 삶을 위해 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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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8. 10. 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