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줍은 여인, 자연에서 찾은 낙원 ― “자연에 있으면 힘이 납니다” ―2018년 10월 10일 방영된 MBN ‘나는 자연인이다’ 317회에는 ‘수줍은 여인’이라는 별칭으로 소개된 김00(당시 61세, 7년차 자연인) 씨가 등장합니다. 그녀는 어린나이에 결혼을하여 아들 2명을 두고 힘든 생활을 하다 옷가게를 하여 많은 돈을 벌었지만, 남편이 이혼을 요구, 자녀를 위해 전재산을 남편에 넘겨준 뒤 이혼 후, 사업 실패 등으로 산속에 들어가 흙벽돌을 찍어 움막을 짓고, 스파이더맨처럼 강인한 모습으로 장작을 패며 살아가는 다재다능함을 보여주었습니다. 흙벽돌과 굴뚝을 직접 만든 손길김00 씨는 틀을 이용해 10kg짜리 흙벽돌을 찍어내고, 진흙을 바른 뒤 굴뚝을 세우는 건축 작업을 혼자서 척척 해냈습니다. 이런 모..
카테고리 없음
2025. 8. 8. 0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