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지나치기 아까운 풍경 차를 타고 여행하다 보면 목적지보다 길 위의 풍경이 더 오래 기억에 남을 때가 있습니다.창밖으로 펼쳐지는 바다와 산, 조용한 마을과 굽이진 도로를 바라보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듭니다. 조금 더 달려도 좋겠지만, 지금 이 풍경 앞에서 잠시 쉬어가고 싶다고 말입니다.드라이브의 매력은 목적지에 빨리 도착하는 데만 있지 않습니다. 마음에 드는 풍경을 만나면 잠시 멈추고, 차에서 내려 바람을 느끼고, 주변을 천천히 바라보는 시간에도 있습니다. 이번에는 자동차로 이동하다가 잠시 쉬어가고 싶은 국내 여행지를 소개합니다. 다만 도로변에 무리하게 차를 세우기보다는 주차장이나 지정된 전망 공간을 이용해 안전하게 풍경을 감상하는 것이 좋습니다. 1. 강원 삼척 새천년해안도로바다를 바라..
하루를 비워두고 떠나는 여행계획보다 여유가 좋은 날 여행을 계획할 때면 가장 먼저 일정을 채우게 됩니다. 어디를 방문할지, 무엇을 먹을지, 다음 장소까지 얼마나 걸리는지 확인하다 보면 여행을 떠나기도 전에 하루가 바빠집니다.하지만 가끔은 아무런 계획도 세우지 않은 채 떠나고 싶은 날이 있습니다. 꼭 가야 할 곳도, 반드시 해야 할 일도 없이 마음이 움직이는 대로 시간을 보내고 싶은 날입니다. 그럴 때는 유명한 관광지를 여러 곳 돌아보기보다 한곳에 오래 머물 수 있는 여행지를 선택해 보세요. 조금 늦게 출발해도 괜찮고, 마음에 드는 풍경을 만나면 예정에 없던 시간을 보내도 좋은 여행입니다. 1. 충남 태안, 바다와 정원을 함께 만나는 여행태안은 바다를 바라보며 여유로운 하루를 보내고 싶을 때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