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와 수도 없이 40년째 산에서 수행하며 살아온 ‘약초도사’ 자연인. 위암 말기 판정 이후 1년 만에 완쾌했다는 사연과 함께, 산이 지켜준 치유와 고요의 시간을 담았습니다. 깊은 산속 수행의 자리MBN 나는 자연인이다 42회 - 위암 말기 완쾌 후 산에 들어가 40년째 수행하며 사는 '순수 자연인' 정00 편. 방송 핵심포인트, 약초도사 에피소드, 시청 포인트.전기.수도 없이 40년째 산에서 수행하는 순수 자연인 정00. 위암 말기 완쾌, 약초도사, 에피소드, 시청 포인트 정리. 1) 방송 한눈요약소개산속 깊은 곳, 장작으로 쌓은 현관과 ‘수행중’ 푯말. 도시의 소란을 떠나 40년 넘게 홀로 살아온 순수 자연인 정00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눈처럼 하얀 장발과 수염, 그리고 유쾌하지만 순간순간 비치는..
“약초 향기 따라 산속으로, 최00 자연인의 두 번째 인생”약초 향기 따라 산으로 들어간 사나이MBN 38회에서는 자칭 ‘약초도사’라 불리는 자연인 최00(57세) 씨가 소개됩니다. 긴 수염과 꽁지머리, 흰 옷차림으로 마치 신선을 떠올리게 하는 그의 첫 모습은 강 위를 뗏목으로 오가는 장면이었습니다. 강렬하면서도 신비로운 첫 등장입니다. 바다에서 산으로, 인생의 큰 전환젊은 시절 그는 어업으로 큰돈을 벌었으나, 무리한 해외사업에 손을 대면서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잃었습니다. 죄책감과 좌절 속에서 전국을 떠돌던 세월은 무려 10년. 그에게 다시 살아갈 희망을 준 것은 다름 아닌 약초였습니다. 약초는 생계를 이어준 동시에 죄책감을 씻어주었고, 자연인으로 살아갈 이유가 되었습니다. 약초와 함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