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느리게 떠나기 좋은 달, 2월 2월에만 가능한 여행의 속도. 성수기가 지난 조용한 계절, 빠르지 않아도 충분히 좋은 여행의 리듬을 이야기한다. 겨울 끝자락에서 만나는 느린 여행의 매력. 여행에는 저마다의 속도가 있다.어떤 여행은 숨 가쁘게 움직이고,어떤 여행은 멈추는 시간이 더 길다. 그리고 2월의 여행은단연코 느린 쪽에 가깝다. 왜 하필 2월일까성수기는 이미 지나갔고,봄 여행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2월은 여행지마저 숨을 고르는 시기다. 숙소도, 거리도, 사람도모두 조금 느슨해진다.그래서 이달의 여행은굳이 서두를 이유가 없다. 일정을 비워둘 수 있는 여행2월에 떠나는 여행은일정표가 빽빽할수록 어울리지 않는다. 점심을 언제 먹을지 정하지 않고,어디를 갈지도 대략만 정한 채그날의 기분에 맡기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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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2. 8. 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