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속 비닐하우스에서 기타와 함께… 진짜 웃음을 되찾다!▲ 산중 8년, 기타와 함께 살아온 자연인 이00 씨의 보금자리 (출처: unsplash) MBN ‘나는 자연인이다’ 제43회(2013년 7월 3일 방송)는 도시에서 실패와 이별을 겪고 자연을 택한 한 사나이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자연인 이00 씨. 개그맨 출연자가 장맛비 속 산행을 감행한 끝에 도착한 곳. 수풀 속에서 나타난 한 남자가 낯설게 반기며 다가옵니다. 바로 자연인 이00 씨였습니다. 그의 거처는 해발 650m의 비닐하우스. 허름하지만 그에게는 그 어떤 궁궐보다 소중한 공간입니다. 버려진 재료로 만든 보금자리산에 들어온 지 8년. 그는 버려진 자재들로 생활용품을 직접 만들고, 요리부터 채집, 벌목, ..
전기와 수도 없이 40년째 산에서 수행하며 살아온 ‘약초도사’ 자연인. 위암 말기 판정 이후 1년 만에 완쾌했다는 사연과 함께, 산이 지켜준 치유와 고요의 시간을 담았습니다. 깊은 산속 수행의 자리MBN 나는 자연인이다 42회 - 위암 말기 완쾌 후 산에 들어가 40년째 수행하며 사는 '순수 자연인' 정00 편. 방송 핵심포인트, 약초도사 에피소드, 시청 포인트.전기.수도 없이 40년째 산에서 수행하는 순수 자연인 정00. 위암 말기 완쾌, 약초도사, 에피소드, 시청 포인트 정리. 1) 방송 한눈요약소개산속 깊은 곳, 장작으로 쌓은 현관과 ‘수행중’ 푯말. 도시의 소란을 떠나 40년 넘게 홀로 살아온 순수 자연인 정00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눈처럼 하얀 장발과 수염, 그리고 유쾌하지만 순간순간 비치는..
“25살에 산과 결혼하다, 자연인 김00의 40년 산중생활” MBN 나는 자연인이다 41회. 25세에 입산해 40년째 문명과 단절된 채 살아가는 자연인 김00 씨의 산속 이야기.25세에 산으로 들어가 40년째 혼자 살아온 남자. 생태계 보전지역 한가운데에서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김00 씨의 삶. 생태 보전지역 속, 40년째 이어지는 삶MBN 41회에서는 25세에 산으로 들어가 40년째 문명과 단절된 채 살아가는 자연인 김00(65세) 씨의 이야기가 방송되었습니다. 제작진은 끊임없이 이어지는 원시림을 따라 그를 찾아 나섰고, 그 길목에서 의문의 검문소를 만났습니다. 알고 보니 그가 사는 곳은 생태계 보전지역으로, 출입을 위해서는 군의 허락이 필요한 구역이었습니다. 문명과 단절된 터전, 그리고..
“황혼의 문턱에서, 자연이 내게 준 두 번째 청춘” MBN 나는 자연인이다 40회. 78세의 나이에도 직접 집을 짓고 산속에서 청춘을 되찾은 자연인 심00 씨의 감동적인 이야기.노송을 기둥 삼은 집, 솔향기로 가득한 산속에서 다시 청춘을 살아가는 심00 자연인의 삶. 노송 향기 가득한 집에서 다시 피어난 삶MBN 40회에서는 78세의 자연인 심00 씨가 등장합니다. 방송의 부제는 “황혼의 문턱에서 만난 자연, 그 품에 안기다”. 숲이 울창해 길조차 보이지 않는 깊은 산속, 제작진은 개그맨 출연자와 함께 오랜 시간 산을 헤매며 그를 찾아 나섭니다. 무더위와 체력 소모로 지쳐가던 순간, 그들 앞에 모습을 드러낸 자연인은 마치 산의 정령처럼 평온했습니다. 70세에 지은 나무와 흙의 집심00 씨는..
“숨 막히던 도시에서 벗어나, 산에서 찾은 진짜 행복”MBN 나는 자연인이다 39회. 도시의 일상을 버리고 산속에서 진짜 행복을 찾은 '행복한 일개미' 이00 자연인의 이야기.전기공으로 살던 도시 남자, 이제는 해발 800m 산속에서 효소를 만들며 살아가는 행복한 일개미 이00 씨의 자연인 삶. 숨 막히던 삶, 그 탈출구는 바로 ‘산’MBN 39회에서는 ‘행복한 일개미’라 불리는 자연인 이00(55세) 씨의 이야기가 소개됩니다. 해발 800m 산골짜기에 봄이 느지막이 내려앉은 어느 날, 그는 산나물과 약초를 캐며 분주히 봄을 맞이하고 있었습니다. 겨우내 눈이 쌓여 꼼짝도 못 하는 시기를 대비해, 움직일 수 있을 때 부지런히 몸을 움직이는 그의 하루는 그야말로 부지런함 그 자체였습니다. 효소가 가득한 보..
“약초 향기 따라 산속으로, 최00 자연인의 두 번째 인생”약초 향기 따라 산으로 들어간 사나이MBN 38회에서는 자칭 ‘약초도사’라 불리는 자연인 최00(57세) 씨가 소개됩니다. 긴 수염과 꽁지머리, 흰 옷차림으로 마치 신선을 떠올리게 하는 그의 첫 모습은 강 위를 뗏목으로 오가는 장면이었습니다. 강렬하면서도 신비로운 첫 등장입니다. 바다에서 산으로, 인생의 큰 전환젊은 시절 그는 어업으로 큰돈을 벌었으나, 무리한 해외사업에 손을 대면서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잃었습니다. 죄책감과 좌절 속에서 전국을 떠돌던 세월은 무려 10년. 그에게 다시 살아갈 희망을 준 것은 다름 아닌 약초였습니다. 약초는 생계를 이어준 동시에 죄책감을 씻어주었고, 자연인으로 살아갈 이유가 되었습니다. 약초와 함께한..